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야간에 충남 전역에서 대규모로 음주운전 단속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 일제 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 행위 총력 단속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도 내 유흥가·식당가·골프장 및 고속도로 TG 진출입로에서 교통·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총 534명을 배치하여 충남 전역에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음주운전 15건(당진서 6건, 아산서 4건 등)을 포함하여 총 60건*을 적발하였다.
* 음주단속 15건(취소 8건, 정지 7건), 무면허 1건, 수배 2건,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42건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을 상시단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주·야간 및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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