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곡성=박기현 기자
입력 2024-08-02 14:2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곡성군이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우수사례가 2차 본대회에서 경연을 벌였으며, 곡성군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아이부터 어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민관학 협력중심의 교육생태계 구축으로 지방소멸 위기의 인구 문제를 극복하는 곡성군의 교육정책은 평가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글자크기 설정
  •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곡성군이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곡성군
곡성군이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곡성군]

곡성군이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전국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148개 지자체가 총 7개 분야에 걸쳐 353개의 사례를 제출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우수사례가 2차 본대회에서 경연을 벌였으며, 곡성군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아이부터 어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민관학 협력중심의 교육생태계 구축으로 지방소멸 위기의 인구 문제를 극복하는 곡성군의 교육정책은 평가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곡성군은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 운영, 지역기반 마을강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 주민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되는 ‘곡성교육포럼’ 운영, 전국 유일 창의융합 교육 추진 등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은 주민 모두가 교육의 주체가 되는 사회 마련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다 함께 성장하는 곡성만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