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컵라면 끓여온 비서실 직원에 격노...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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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8-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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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계속되는 회의로 점심을 못먹은 자신을 위해 컵라면을 끓여온 비서실 직원에게 격노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경기도청 문화 좀 바꿨으면 좋겠어"라고 질책성 격려를 했다 김 지사는 라면을 먹으며 "대한민국의 경제의 미래의 축이 여성 경제활동 인구 늘리는 것"이라면서 "여성 인력 활용하는 게 대한민국 경제에 첫 번째이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에는 '우리는 이런 도지사님 군수님 시장님 의원님을 원했고 또 원하고 있습니다~진심 존경한다' '멋지다 리더의 모습' '아무리 바쁘셔도 식사는 제 시간에 꼭 드세요' '도민들 맴이 찡합니다. 지사님이 건강하셔야합니다' '엄청 높으신(?) 누구와는 차원이 다른 배려심이 묻어나오시는 모습 멋집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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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사라고 이러는거 싫다...경기도청 문화 바꾸자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계속되는 회의로 점심을 못먹은 자신을 위해 컵라면을 끓여온 비서실 직원에게 격노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2일 김 지사의 인스타그램에는 '김동연 격노...그 이유는?'이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속에서 김 지사는 컵라면을 끓여온 비서실 직원에게 "누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러지 마. 이거 아니었으면 내가 직접 만들었을 거예요"라며 "지사라고 이런거 싫어. 그리고 그 머리도 깨자고 내가 야단치는 거 아니야. 너무너무 답답해. 제발 좀 내 취지대로 좀 해줘. 경기도청 문화 좀 바꿨으면 좋겠어"라고 질책성 격려를 했다
 
김 지사는 라면을 먹으며 "대한민국의 경제의 미래의 축이 여성 경제활동 인구 늘리는 것"이라면서 "여성 인력 활용하는 게 대한민국 경제에 첫 번째이다. 지금 이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유리천장처럼 그렇게 하면 안 돼.
우리 비서실도 바꾸자"라고 부탁했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에는 '우리는 이런 도지사님 군수님 시장님 의원님을 원했고 또 원하고 있습니다~진심 존경한다' '멋지다 리더의 모습' '아무리 바쁘셔도 식사는 제 시간에 꼭 드세요' '도민들 맴이 찡합니다. 지사님이 건강하셔야합니다' '엄청 높으신(?) 누구와는 차원이 다른 배려심이 묻어나오시는 모습 멋집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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