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지난달 문화관광 융복합 재단으로 혁신 출범한 김해문화관광재단과 시 문화관광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관광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동현 부연구위원의 ‘문화와 관광의 미래를 열다’ 발제로 김해 문화와 관광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문화와 콘텐츠, 관광의 선순환 구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올해 3대 메가이벤트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 개최와 문화, 관광, 예술 전 분야 융복합 콘텐츠 발굴 성과를 적극 견인하기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전략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김차영 시 문화관광국장은 “문화관광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미래 고부가가치 핵심 산업”이라며 “시의 자산과 관광을 융합해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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