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스는 2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엑스(X·옛 트위터)에 "나는 나의 '흑인 일자리(black job)'를 사랑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바일스가 댓글을 단 글은 싱어송라이터 리키 다빌라가 게재했다.
다빌라는 자신의 X에 "'압도적인 체조선수'가 바일스의 '흑인 일자리'"라고 적었다.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전미흑인언론인협회(NABJ) 주최 행사에서 받은 '흑인 일자리' 관련 질문을 얼버무렸다.
한편 2016 리우데자네이루 4관왕에 올랐던 바일스는 2020 도쿄 기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2관왕(단체전·개인종합)에 올랐다. 목표는 이단 평행봉을 제외한 5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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