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체감 35도 '찜통 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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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08-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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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인 3일에는 전국에 찜통더위가 펼쳐지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 광주·전남내륙, 전북내륙, 대구·경북남부내륙, 부산·울산·경남, 제주도산지, 동부 5~20㎜로 예보됐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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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광주 서구 내방로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6일 광주 서구 내방로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3일에는 전국에 찜통더위가 펼쳐지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5~29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9시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오후 3~6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 9시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 광주·전남내륙, 전북내륙, 대구·경북남부내륙, 부산·울산·경남, 제주도산지, 동부 5~20㎜로 예보됐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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