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대상자는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 J 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조지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마크 켈리 상원의원(애리조나),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해리스 부통령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백인 남성 정치인이다.
이 가운데 셔피로 주지사와 켈리 상원의원이 그동안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혀왔다.
AP는 해리스 부통령이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7개 핵심 경합주 순회 유세를 개시하는 오는 6일이 사실상 러닝메이트 선택 시한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로이터는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순회 유세 시작 전날인 5일까지는 러닝메이트를 선택하고 6일 필라델피아에서 새 부통령 후보 지명자와 함께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해리스 캠프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러닝메이트와 관련한 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소식통들이 로이터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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