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4강서 기다릴게…전훈영 8강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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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8-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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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에서 4강으로 진출했다.

    전훈영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엘리프 고키르(튀르키예)를 6-2(28-26 28-29 28-25 28-26)로 이겼다.

    이로써 전훈영은 여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까지 2관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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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현 4강 진출시 맞대결

전훈영 사진연합뉴스
전훈영 [사진=연합뉴스]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에서 4강으로 진출했다.
 
전훈영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엘리프 고키르(튀르키예)를 6-2(28-26 28-29 28-25 28-26)로 이겼다.
 
이로써 전훈영은 여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까지 2관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전훈영은 앞서 16강전에서 대만의 레이젠잉에게 6-4(27-28 28-26 28-25 25-29 17-25)로 이겼다.
 
8강전에서 임시현은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남수현은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상대한다. 임시현이 승리해 4강전에 오르면 전훈영과 맞대결한다. 남수현은 결승까지 가면 한국 선수와 대결할 수 있다.
 
한국 양궁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한 번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 지금까지 나온 양궁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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