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 '드림팀' 맞네...푸에르토리코 꺾고 '3연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08-04 02:4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올림픽 5연패에 도전하는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조별 리그 3연승 행진을 달렸다.

    미국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노르주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펼쳐진 푸에르토리코와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4-83으로 이기며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날 미국은 1쿼터를 25-29로 마치면서 위기를 맞았다.

  • 글자크기 설정
스테픈 커리 사진AFP·연합뉴스
스테픈 커리 [사진=AFP·연합뉴스]


올림픽 5연패에 도전하는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조별 리그 3연승 행진을 달렸다.

미국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노르주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펼쳐진 푸에르토리코와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4-83으로 이기며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날 미국은 1쿼터를 25-29로 마치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드림팀다운 경기력이 다시 살아났다. 2쿼터 39-16으로 압도하며, 이내 64-45로 리드했다.

이후 3쿼터도 23-14로 우위를 점하며 끝마쳤다. 4쿼터에서 비록 17-24로 졌지만, 경기 결과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미국의 104-83 승리였다.

미국은 앤서니 에드워즈가 26득점으로 팀내 최고점을 올렸고, 조엘 엠비드(15점), 케빈 듀란트(11점), 르브론 제임스(10점), 제이슨 테이텀(10점), 앤서니 데이비스(10점) 등이 힘을 보탰다. 스테픈 커리도 3점슛 2개를 포함해 8득점으로 지원했다.

한편 미국은 이번 올림픽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르브론, 커리, 듀란트에 이어 엠비드, 데이비스 등이 합류해 '드림팀'으로 불린다. 이번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5연패를 달성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