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미국·자메이카 아니다' 여자 100m 우승자는 앨프리드...'엄마 러너' 프라이스는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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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8-0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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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육상 100m 새로운 챔피언이 나왔다.

    역대 여자 최고 스프린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자메이카)는 석연찮은 이유로 준결승에서 기권 처리됐다.

    4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그는 아이를 출산하고도 여전한 실력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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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여성 100m 우승자 줄리안 알프레드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파리올림픽 여성 100m 우승자 줄리안 앨프리드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여자 육상 100m 새로운 챔피언이 나왔다.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 여자 100m 결승전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0.72초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샤키리 리처드슨(미국)은 10.87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타트가 늦으며 앨프리드를 넘지 못했다. 동메달은 10.92초로 달린 멜리사 제퍼슨(미국)이었다. 
 
프레이저 프라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프레이저 프라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역대 여자 최고 스프린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자메이카)는 석연찮은 이유로 준결승에서 기권 처리됐다. 4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그는 아이를 출산하고도 여전한 실력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자메이카육상연맹과 프라이스 측은 기권 이유를 아직 설명하지 않고 있다. 다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프라이스가 보조구장 입장을 저지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을 증폭시켰다. 당시 프라이스가 보조 구장 입장을 거부당하며 관계자에게 항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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