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해 국제협력관, 해양항만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돗토리현에서는 히라이 신지 지사,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사카이미나토 시장, 민관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도 대표단은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 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해 돗토리현 측과 항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다테 켄타로 사카이미나토 시장은 “앞으로 항로를 이용해 강원-돗토리현 간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방면의 교류가 오랫동안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항로 재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 간에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항로를 이용해 양 지역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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