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시대의 과제...공공부분의 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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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8-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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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교육감이 이 시대의 과제는 "공공 부분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외부의 힘이 아닌 공직자들 스스로 개혁해야 국가가 안정된다"라고 정리하고,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것, 공직사회의 '변화'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시대과제 공공부분의 변화"란 제목의 글에서 "대체로 우리는 한 20년 주기로 중요한 역사의 분기점을 맞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요점은 이천년 이후에 민간 부문의 이 역량은 이제 글로벌 수준으로 다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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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태희 교육감 SNS 캡처
임태희 교육감이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 SNS 캡처]
임태희 교육감이 이 시대의 과제는 "공공 부분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외부의 힘이 아닌 공직자들 스스로 개혁해야 국가가 안정된다"라고 정리하고,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것, 공직사회의 '변화'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시대과제 공공부분의 변화"란 제목의 글에서 "대체로 우리는 한 20년 주기로 중요한 역사의 분기점을 맞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 SNS 캡처
[사진=임태희 교육감 SNS 캡처]
이어 임 교육감은 "요점은 이천년 이후에 민간 부문의 이 역량은 이제 글로벌 수준으로 다 올라갔다. 공공부문의 경우에는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화의 타이밍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사실은 지금까지 왔다"면서 "정치도 달라지고 이런 공공 부문이 달라져야 되는데 저는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으로 정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국가가 안정된다고 생각한다. 그게 만약에 외부의 힘에 의해서 일명 국가의 불안과 이 불안정이 계속되기 때문에 이건 공공부문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임 교육감은 "우리 스스로 지금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것. 우리 공직사회를 바꿔 나가야 우리도 명예롭고 자긍심도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있다"고 확신했다.

앞서 임 교육감은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교육감으로서 교육 부문부터 혁명을 해보자 해서 경기 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제도를 공교육의 틀로 가져왔다.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게 아닌 영역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가 공공 부문의 변화”라면서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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