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체육 홍보대사 '안바울, 신유빈' 투혼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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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8-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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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도 혼성 단체전에서 우리에게 감동의 동메달을 선사한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 선수와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난 신유빈 선수는 '경기체육 홍보대사'라"고 소개했다.

    신유빈 선수는 어제 단식 동메달 결정전까지 무려 10게임에 출전해 많이 지쳤겠지만, 매 경기 최고의 기량과 함께, 상대 선수에게 먼저 다가가 축하해 주는 품격까지 갖췄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두선수 모두 지난해 위촉장을 수여했을 때보다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이었다"며 "경기체육 홍보대사로서 경기도의 위상을 알리겠다"던 안바울, 신유빈 선수,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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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경기체육 홍보대사 위촉 모습.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도 혼성 단체전에서 우리에게 감동의 동메달을 선사한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 선수와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난 신유빈 선수는 ‘경기체육 홍보대사’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그들이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투혼은 감동적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캡처]

이어 김 지사는 “안바울 선수는 단체전에서 항상 한 체급 위의 선수를 상대로 싸웠다. 불리한 상황에서 안 선수는 더욱 적극적인 공격으로 대한민국에 값진 동메달을 선물했다. 신유빈 선수는 어제 단식 동메달 결정전까지 무려 10게임에 출전해 많이 지쳤겠지만, 매 경기 최고의 기량과 함께, 상대 선수에게 먼저 다가가 축하해 주는 품격까지 갖췄다"고 칭찬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그러면서 "두선수 모두 지난해 위촉장을 수여했을 때보다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이었다”며 “경기체육 홍보대사로서 경기도의 위상을 알리겠다”던 안바울, 신유빈 선수,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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