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3%, 30.3% 늘어난 1조441억원, 633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수익성 개선과 인도 시장 외형 성장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는 소비 침체와 식자재 채널 사업 합리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줄었지만 고원가 재고 소진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4%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는 인도 건과, 빙과 매출 호조와 원자재 단가 안정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6%, 37.6% 늘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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