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폭염경보에 이어 호우주의보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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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8-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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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와 전남에서 폭염 경보와 호우주의보가 엇갈리게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후 1시부터 전남 장성과 무안, 함평,담양과 영광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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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이 어두워지면서 세찬 비가 내리자 자동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갑자기 날이 어두워지면서 세찬 비가 내리자 자동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와 전남에서 폭염 경보와 호우주의보가 엇갈리게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후 1시부터 전남 장성과 무안, 함평,담양과 영광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지역별 강우량을 보면 장성이 20.0㎜, 담양 12.0㎜, 광주 동구 10.5㎜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소나기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밤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0~60㎜, 많은 곳은 80㎜ 이상이다.
 
담양군과 장성군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지자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지대와 냇가에 나가지 말아달라고 긴급하게 통보했다.
 
전남에는 대부분 지역에는 지난달 20일부터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 한 관계자는 “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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