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동해 망상비치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 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 축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여성의용소방대는 축제 기간 동안 순찰 및 현장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을 유지했다. 또한, 축제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도 높였다.
정순복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축제에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도 그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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