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수요 강세… 실리콘 웨이퍼 시장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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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8-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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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 웨이퍼 시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 영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0억3500만 제곱인치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리 청웨이 SEMI SMG 회장은 "실리콘 웨이퍼 시장은 데이터 센터와 생성형 AI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300㎜ 웨이퍼의 2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해 다른 유형의 웨이퍼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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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기 출하량 전분기比 7.1% 증가

사진SEMI
[사진=SEMI]
실리콘 웨이퍼 시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 영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0억3500만 제곱인치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리 청웨이 SEMI SMG 회장은 "실리콘 웨이퍼 시장은 데이터 센터와 생성형 AI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300㎜ 웨이퍼의 2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해 다른 유형의 웨이퍼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새로운 팹이 건설되고 생산능력이 확장되면서 필연적으로 실리콘 웨이퍼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덧붙였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제작의 핵심 소재이기 때문에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제품 등 사실상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요소다. 정밀하게 가공된 실리콘 디스크는 1인치에서 12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되며, 기판 소재로 사용돼 그 위에 대부분의 반도체 칩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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