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 (2024년 8월 6일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성원 국제경제팀 팀장
입력 2024-08-06 08: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미국발(發) 경기침체가 국내 증시에 극강의 충격을 전했다.

    이날 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88.05포인트(11.30%) 떨어진 691.28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600포인트 대에 형성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573일 만에 처음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 (2024년 8월 6일자)

미국발(發) 경기침체가 국내 증시에 극강의 충격을 전했다. 코스피지수는 산출 이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도 10% 넘게 급락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4.86포인트(8.77%) 하락한 2441.5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가 하루 만에 230포인트 이상 떨어진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2611.30으로 개장한 직후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밀려 바로 2500대로 내려앉았다. 계속되는 패닉셀에 장 중 단 한차례 오름세도 없이 지수가 하락하자 오전 11시를 기해 올해 처음으로 사이드카가 발동, 5분간 지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 하락세가 잡힐 줄 모르면서 지수는 오후 1시 25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올해 1월 말 이후 7개월 만에 2400대에 접어든 것이다. 이후에도 지수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오후 2시 14분부터 2시 34분까지 20분 동안 서킷브레이커(CB) 1단계가 발동됐다. 마찬가지로 올해 처음이면서 역대 6번째다.
코스닥지수는 코로나19 시국인 2020년 3월 19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88.05포인트(11.30%) 떨어진 691.28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600포인트 대에 형성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573일 만에 처음이다. 
 
아주경제 1면
아주경제 1면
아주경제 2면
아주경제 2면
아주경제 3면
아주경제 3면
아주경제 15면
아주경제 15면
조선일보 1면
조선일보 1면
중앙일보 1면
중앙일보 1면
동아일보 1면
동아일보 1면
매일경제 1면
매일경제 1면
한국경제 1면
한국경제 1면


 
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 2024년 8월 6일자
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 (2024년 8월 6일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