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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허미미, 독립운동가·현 조부께 전하는 올림픽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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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길 기자
- 입력 2024-08-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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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급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허미미 선수가 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조성된 독립운동가이자 현 조부인 허석 지사의 기적비를 찾아 참배하고 올림픽 메달을 올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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