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광화문 광장…28일부터 '세종썸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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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4-08-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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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원밀리언', '아이키' 등이 참여하는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Dynamic'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스윙댄스'와 '셔플댄스'는 사전 모집된 시민예술가(댄서) 약 180여 명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스윙댄스 본 공연 30분 전, 스윙댄스의 기본 안무를 미리 배워보는 현장 워크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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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썸머페스티벌
세종썸머페스티벌 포스터


세종문화회관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원밀리언’, ‘아이키’ 등이 참여하는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Dynamic’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에서 5일간 매일 다른 춤을 즐기며 여름을 떠내보낼 수 있다. 
 
첫날인 28일에는 댄스스포츠 공연이 열린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국내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우가 총 연출과 진행을 맡는다. 탱고, 왈츠가 포함된 우아하고 화려한 모던댄스와 자이브, 삼바가 포함된 정열적이고 에너제틱한 라틴댄스의 모든 종목을 감상하고 따라 해볼 수 있다.
 
29일에는 스윙재즈의 전성기 시대를 재현한 공연이, 30일에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국내 최고 DJ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이 열린다. 31일에는 셔플댄스팀과 아이키 리더의 훅(HOOK) 크루가 각각 무대를 갖는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크루 원밀리언이 연출하는 90분간의 힙합 스트리트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즉석 배틀 무대 등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즐기는 시간도 갖는다.
 
‘스윙댄스’와 ‘셔플댄스’는 사전 모집된 시민예술가(댄서) 약 180여 명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스윙댄스 본 공연 30분 전, 스윙댄스의 기본 안무를 미리 배워보는 현장 워크숍도 있다. 워크숍은 사전 접수 시 신청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관람 신청 받으며 1인 2매까지 신청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선착순 700매 한정으로 진행되며, 잔여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 및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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