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폭염 대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 농가 농작업 현장 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4-08-06 17:2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6일 상남면 일원에서 폭염으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의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피해 감소를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인력 중개센터 등과 협력해 폭염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폭염 안전 문자 발송 및 생수 배부 등 안전한 농작업 환경 확보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신영상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폭염 예방 활동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주 온열질환 예방 및 작업 안정성 강화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이  6일 상남면 일원에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밀양시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이 6일 상남면 일원에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6일 상남면 일원에서 폭염으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의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피해 감소를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폭염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지역 내 시설하우스 등을 방문해 작업장 냉방시설 점검 및 근로자 휴식 시간 준수 등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낮 시간대 야외 작업 자제 및 시설하우스 외부 차광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지도·점검했다.
 
시는 인력 중개센터 등과 협력해 폭염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폭염 안전 문자 발송 및 생수 배부 등 안전한 농작업 환경 확보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신영상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폭염 예방 활동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