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타운은 (주)시어스랩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는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지를 메타버스로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경북SW진흥본부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 사업’의 경북 컨소시엄(에프원소프트(주), ㈜메가뉴스, 엠큐브컴퍼니(주), (주)나라지식정보) 주관기관으로서 경북월드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했다.
경북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 받아 제작했으며 서울, 전북월드와 같이 ‘한옥마을’을 공통 콘셉트로 하여 경상북도의 대표 관광지인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의성 고운사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미러타운에 오픈한 경북월드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항테크노파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