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홍고추 수매로 명품 '빛깔찬' 생산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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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최주호 기자
입력 2024-08-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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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호)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홍고추 4375톤을 수매 한다고 7일 밝혔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수매량은 영양군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으로, 산지 가격을 안정 시키고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품목 고춧가루 공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품질 명품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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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고추유통공사, 2024년산 홍고추 4375톤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매

오도창 영양군수 홍고추 수매 홍보 장면 사진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 홍고추 수매 홍보 장면 [사진=영양군]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호)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홍고추 4375톤을 수매 한다고 7일 밝혔다.
 
수매 계약 최저 단가는 특등급 2000원/kg, 일등급 ,900원/kg으로 계약 되어 있으며, 수매 단가는 수매 기간 중 주 1회 조정으로 시장 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수매량은 영양군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으로, 산지 가격을 안정 시키고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품목 고춧가루 공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품질 명품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고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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