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가 "경기침체 아닌 둔화…AI·반도체, 단기반등 어렵지만 여전히 유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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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8-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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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가 "경기침체 아닌 둔화…AI·반도체, 단기반등 어렵지만 여전히 유효"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증시 급락 뒤 반등은 경기침체보다 둔화 흐름의 연장이라고 진단. 
-미국 노동시장 취약성 부각에도 침체보다는 경기 둔화 가능성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 이 같은 상황에도 미국 기술주와 연계해 AI, 반도체 업종의 동력이 유효하다고 봄.
-실적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반도체와 AI 테마를 계속 중심에 두고 방산, 에너지·전력 등 호실적 업종, 금리 인하 수혜의 헬스케어 비중 확대 추천.
-당분간은 미국 금리 인하, 대통령 선거 등 거시경제 지표와 정치적 이벤트로 국내 증시는 급등락 이어질 것으로 전망. V자 반등 아니어도 계단식 회복 통한 2800선 탈환 가능하다는 의견 나옴. 11월까진 방어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

◆주요 리포트
▷유동성 상황 파악 [NH투자증권]]
-엔캐리 트레이드의 정확한 규모는 아무도 모르나 일본 투자신탁의 해외운용잔고가 있음. 6월 기준 해외운용잔고는 5100억 달러. 이 중 해외주식은 3200억 달러. 해외주식잔고는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찍은 6월 최고치를 기록.
-이를 고려하면 일본의 해외주식 투자금 회수는 60~70%가량 진행된 것으로 파악. 7월 들어 800억 달러 축소로 추정.
-미국 유동성은 연준 보유자산, RRP, 재무부현금잔고를 종합해서 파악 가능. 이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금융시장 유동성은 6조ㅜ달러. 코로나19 이전(4조ㅜ달러)보다 많음.
-정부가 채권을 발행하면 일단은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나 실물경제에 유입되면 유동성 창출. 이를 감안하면 8~11월 발행잔액 늘어날 개연성 높음.

◆장 마감 후(6일) 주요공시
▷하이브, 하이브아이엠에 174억원 출자.
▷신대양제지, 5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한섬, 한섬라이프앤 주식 8만5750주 64억원에 취득 결정.
▷삼양패키징, 39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동국씨엠, 아주스틸 주식 198만주 1285억원에 취득 결정.
▷상지건설, 3대1 주식병합 무상감자 결정.
▷크라우드웍스,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증가 결정.
▷서진시스템, 450억원 규모 20회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카카오게임즈, 2700억원 규모 크래프톤 대상 교환사채 발행 결정.
▷인카금융서비스, 7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이큐셀, 휴림로봇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철회.

◆펀드 동향(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930억원
▷해외 주식형 +85억원

◆오늘(7일) 주요일정
▷한국: 6월 경상수지
▷미국: 6월 소비자할부신용
▷중국: 7월 외환보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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