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이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에게 12만 나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7일 축전을 보냈다.
윤 시장은 축전에서 “안세영 선수의 이번 파리올림픽 금메달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값진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안 선수가 세계무대에서 거둔 영광이 계속해서 빛날 수 있게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고 안세영 체육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파리올림픽에서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까지 석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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