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만리포 몽산포 등 관내 7개 해수욕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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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최병민 기자
입력 2024-08-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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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일 만리포, 학암포, 신두리, 연포, 몽산포, 삼봉, 꽃지 등 관내 7개 해수욕장를 찾아 근무 중인 경찰서, 소방서, 수상안전요원 등을 차례로 만나 격려하는 등 소통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태안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전재옥 의장이 밝힌 '군민과 소통하고 행동하는 군민의 의회'를 만들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제9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성 제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7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 환경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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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관내 해수욕장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근무자 격려...소통행보 눈길

충남 태안군의회 전경 자료사진최병민 기자
충남 태안군의회 전경. [자료사진=최병민 기자]
충남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일 만리포, 학암포, 신두리, 연포, 몽산포, 삼봉, 꽃지 등 관내 7개 해수욕장를 찾아 근무 중인 경찰서, 소방서, 수상안전요원 등을 차례로 만나 격려하는 등 소통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태안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전재옥 의장이 밝힌 ‘군민과 소통하고 행동하는 군민의 의회’를 만들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제9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성 제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7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 환경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이날 현장 방문 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재옥 의장은 “태안은 2023년 말 기준 연간 관광객수가 1,775만 명에 달할 만큼 아름다운 전국단위 해양 관광지로 손꼽힌다”며 “이번 방문은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안을 찾는 관광객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한 휴가를 즐기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어 달라고 근무자분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렸다”며 “꼭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지 태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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