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메달 도전하는 여자 골프, 오후 4시부터 시작
한국 선수 중 현재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3위의 양희영이다. 양희영은 개최국 프랑스 셀린 부티에(세계랭킹 7위), 세계랭킹 2위 미국 릴리아 부와 한 조가 됐다.
김효주는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중국의 린시위와 한 조로 묶였다.
'메달 도전' 다이빙·스포츠클라이밍 오후 5시부터 시작
오후 5시에는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준결승전이 르 부르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이도현은 5일 열린 볼더링에서 10위에 자리했다. 콤바인은 볼더링과 리드로 구성된 종목이다. 볼더링은 로프 없이 4.5m 높이 암벽에 설치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제한 시간 5분 안에 최대한 많이 통과해야 한다. 中 만리장성 넘어라, 남자 탁구 단체 8강 경기 오후 5시부터
오후 5시 5분에는 우상혁이 출전하는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 경기도 열린다. 예선에는 총 31명이 출전한다. 상위 12명 안에 들어야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우상혁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전체 4위(2m35)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그는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세계선수권 2위(2m35), 2023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 등을 기록하며 탄탄히 경험을 쌓았다. 우상혁의 개인 최고 기록은 2m36이다.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지킨다, 태권도 박태준 16강 경기 오후 5시,
레슬링 오후 6시
레슬링 오후 6시
태권도 남자 58kg급 16강에 출전하는 박태준은 첫 경기에서 베네수엘라의 요한드리 그라나도와 맞붙는다.
레슬링 경기도 오후 6시에 아레나 샹 드 마르스 경기장에서 이어진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패자부활전에 출전하는 김승준은 전날 16강전에서 아르메니아의 세계랭킹 1위 아르투르 알렉사니안에 패배했다. 이날 상대는 세계랭킹 25위의 우즈베키스탄의 루스탐 아사칼로프다. 아사칼로프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85㎏급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7㎏급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승준이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하면 동메달 결정전에 나설 수 있다.
도하 세계선수권 동메달 기운 이어간다, 다이빙 김수지 경기 오후 10시
8일 새벽 2시 15분 김장우가 출전하는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육상 남자 세단뛰기 예선 경기가 있다. 한국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던 김덕현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세단뛰기에 출전한다. 지난 2월 2024 아시아실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16.37m)을 차지한 김장우는 한국 남자 선수 최초 세단뛰기 결선에 도전한다.
7~8일 열리는 경기 (한국시간)
오후 4시 골프 여자 스트로크 플레이 라운드 1 - 고진영, 김효주, 양희영 출전오후 5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준결승 - 이도현 출전 /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 이재경, 우하람 출전 / 탁구 남자 단체 8강 - 임종훈·조대성·장우진 출전
오후 5시 5분 육상 남자 높이뛰기 - 우상혁 출전
오후 5시 10분 태권도 남자 58㎏급 16강 - 박태준 출전
오후 6시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패자부활전 - 김승준 출전
오후 10시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 - 김수지 출전
8일 새벽 2시 15분 육상 남자 세단뛰기 예선 - 김장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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