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일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이사 4명, 감사 1명 등 임원 5명을 임명했다.
신임 이사는 김리나 삼육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나경민 한국체육대학교 조교수,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한민수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신인선수 감독 등 총 4명이다. 신임 감사는 박정근 세연회계법인 회계사이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임원진들이 스포츠윤리센터가 똑바로 나아갈 수 있게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문체부가 파리 올림픽 이후 경위 파악 방침을 밝힌 안세영 선수 인터뷰와 관련해 “이 문제는 협회, 지도자가 선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다"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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