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8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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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4-08-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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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주력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3.6% 성장한 7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 제품군(IV·SC)을 비롯해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4개 제품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가운데 차세대 동력인 짐펜트라도 미국에서 실매출이 발생하는 등 여러가지 긍정 요인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합병에 따른 일시적 상각 요인들도 해소하고 후속 제품 중심의 성장세도 이어지는 등 성장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올해는 퀀텀 점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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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셀트리온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747억원, 영업이익 72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9% 증가, 영업이익은 60.4% 감소한 수치다. 특히 셀트리온이 창사 이래 분기 매출 8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분기 셀트리온 매출 증가는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선전과 후속 제품의 고른 매출 증가가 이끌었다. 특히, 주력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3.6% 성장한 7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 제품군(IV·SC)을 비롯해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4개 제품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가운데 차세대 동력인 짐펜트라도 미국에서 실매출이 발생하는 등 여러가지 긍정 요인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합병에 따른 일시적 상각 요인들도 해소하고 후속 제품 중심의 성장세도 이어지는 등 성장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올해는 퀀텀 점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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