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전력 수요↑…한난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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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8-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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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한난 임직원들은 명동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배부하며 △문 닫고 냉방하기(상가)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적정온도(26℃) 준수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알리고 동참을 요청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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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컨 온도 높이기 등 실천요령 안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6일 서울 명동에서 에너지절약캠페인을 펼쳤다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김부헌 부사장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6일 서울 명동에서 '에너지절약캠페인'을 펼쳤다.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김부헌 부사장)[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한난은 올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6일 서울시 명동 일대에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김부헌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온도주의' 캠페인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 관리 필요성이 높아져 시행하게 됐다.

이날 한난 임직원들은 명동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배부하며 △문 닫고 냉방하기(상가)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적정온도(26℃) 준수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알리고 동참을 요청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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