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포트폴리오 전략 수정…'자본 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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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4-08-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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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금융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수정하며 새 전략 짜기에 나섰다.

    이어 6월부터 주요 임직원이 참여하는 그룹경영관리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고, 성장 전략과 과제를 수시 점검하고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새로운 그룹 전략 방향의 핵심은 자본 비율 관리"라며 "자본 비율을 관리하면서도 질적 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세부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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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뱅크 중심 성장 지원…그룹경영관리협의회 매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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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전경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수정하며 새 전략 짜기에 나섰다.
 
DGB금융은 7일 새로운 전략 방향으로 자본 효율성의 극대화를 택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본 비율 목표를 단기, 중장기로 나눠 단계적으로 접근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를 중심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비은행 자회사의 위험가중자산(RWA)을 줄이며 그룹 전체의 자본 비율을 관리한다. 위험가중자산은 은행의 자산을 위험 정도를 고려해 분류한 것을 말한다. 또 그룹 전체적으로 위험가중치 대비 이익이 높은 자산 위주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본 효율성 중심 전략 수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위험가중자산 재배분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어 6월부터 주요 임직원이 참여하는 그룹경영관리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고, 성장 전략과 과제를 수시 점검하고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새로운 그룹 전략 방향의 핵심은 자본 비율 관리”라며 “자본 비율을 관리하면서도 질적 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세부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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