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수도권의 명문 대학교 3곳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목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각 대학교의 캠퍼스와 강의실을 직접 둘러보며 학업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았다.
남명학습관 교육프로그램을 위탁 운영 중인 종로아카데미 소속 허주태 관장과 황재혁 수학강사는 학생들에게 재미난 설명과 함께 캠퍼스를 소개하며 학업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상기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윤철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은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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