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권재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민선 8기 주요정책으로 삼고, 세부사항으로 시장형 노인 일자리 확대에 집중해온 바 있다.
시니어카페 ‘쉼’은 시장형 일자리 확대 일환으로 오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점은 신설된 교육지원청 증축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증축동을 개관하면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복지후생과 노인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협업해 해당 카페를 개점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점식은 외삼미동 경로당 타악기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점 기념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카페 쉼은 열린 공간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함과 동시에 교육지원청 직원, 내방 교사, 민원인들의 교류와 편안한 만남의 장으로 사회적인 연결을 하는 기회의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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