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환경 평가군 2위 ‘나(우수)등급’ 지방공기업에 선정됐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행안부 주관 167개)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 기조에 따라, 공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경영 효율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
공사 안팎으로는 박남수 사장의 고강도 내부 혁신 주문과 현장 중심 경영 방침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남수 사장은 “경영평가 나(우수)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는 광주시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공사 임직원은 달성한 성과를 광주시민과 공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고자 올해도 어김없이 경영평가 평가급 1% 나눔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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