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식에는 공단 김용완 부이사장,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 김상희 이사장, 김원도 이사, 강신원 이사, 고하근 감사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동경주 3개 읍·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인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력 강화와 수익 창출을 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 청년 창업 기업 제과 빵 전문가와 동경주만의 특색과 농수산물을 활용한 경조사, 행사용, 유아용 등 친환경 웰빙 제과제빵을 개발하게 된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사업을 추진해 스스로 주민 복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동경주 지역 주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단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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