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터스' 데이지 에드가-존스 "韓 첫 방문…한강서 라면 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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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8-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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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가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샌드버그 제작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한국에서 영화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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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는 데이지 에드거-존스 사진연합뉴스
활짝 웃는 데이지 에드거-존스 [사진=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가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트위스터스'(감독 정이삭)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정이삭 감독, 배우 데이지 에드가 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제작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한국에서 영화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 영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투어 마지막 종착지가 한국이라 너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 방문을 두고) 기대를 많이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려고 한다"고 전해했다.

특히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한국에서 경험해 보고 싶은 일들을 언급하며 "한강 산책도 해보고 싶고, 한강에서 라면도 먹고 싶다. (지금까지는) 문구류, 화장품 쇼핑을 했다. 내일은 시내투어도 기다리고 있다"며 일정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데이지 에드가 존슨 분)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글렌 파월 분)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 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영화 '미나리'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제3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 등 121관왕의 기록을 세운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의 신작. 오는 8월 14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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