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레슬링 김승준, 패자부활전 탈락… 동메달 결정전 진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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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8-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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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링 대표팀 김승준(30·성신양회)이 패자부활전에서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동메달 결정전 진출이 무산됐다.

    김승준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97㎏급 패자부활전에서 루스탐 아사칼로프(우즈베키스탄)에 2-8로 패했다.

    김승준은 전날 진행된 16강전에서 아르투르 알렉사니안(아르메니아)에 완패해 8강 진출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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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7kg급 16강전에 출전한 한국 김승준이 아르메니아 아르투르 알렉사냔과 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7kg급 16강전에 출전한 한국 김승준이 아르메니아 아르투르 알렉사냔과 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레슬링 대표팀 김승준(30·성신양회)이 패자부활전에서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동메달 결정전 진출이 무산됐다.

김승준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97㎏급 패자부활전에서 루스탐 아사칼로프(우즈베키스탄)에 2-8로 패했다.

김승준은 전날 진행된 16강전에서 아르투르 알렉사니안(아르메니아)에 완패해 8강 진출해 실패했다. 알렉사니안이 결승에 올라 패자부활전 기회를 얻었지만, 아쉬운 결과를 내며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앞서 그레코로만형 130㎏ 이상급 이승찬(29·강원체육회)까지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한국 레슬링은 오는 9일 진행되는 여자 자유형 62㎏급 이한빛(30·완주군청)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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