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호주 남자 하키 대표팀 선수가 마약 구매 혐의로 프랑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호주 언론은 7일(현지시간) "파리 현지 경찰이 호주 남자 하키 대표팀 선수 톰 크레이그를 전날(6일) 마약 구매 혐의로 붙잡아 구금했다"고 밝혔다.
호주 올림픽위원회도 프랑스 매체에 "남자 하키 국가대표가 현지에서 코카인을 사려다가 체포당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선수 이름과 정확한 혐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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