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이화공영은 전 거래일 대비 6.74%(215원) 내린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공영은 그리너지와 맺은 252억 5520만원 규모의 그리너지 여주공장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1945억원) 대비 12.98%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해 10월 10일부터 오는 12월 9일이었다.
이화공영 측은 "계약 상대방의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당사의 해지 통보"라며 "해지금액은 최초 계약금액 351억 2400만원 중 계약 상대방이 입금한 금액 98억 6880만원을 제외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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