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업 생산자 5개 단체와 지원 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08-08 10:3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7일 추진단 교육장(상주농협 3층)에서 열린 '상주시먹거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선정된 단체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절임배추, 메주, 반찬류 등으로 가공하는 '영농조합법인 도재이마을', 상주의 유기농쌀로 프리미엄 막걸리를 만들어 BeWater Brew 브랜드로 레스토랑 납품 및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 상선주조', 상주 유기농밀로 건강한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농업회사법인 상주밀빵', 지역의 버섯 및 고춧가루로 밀키트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해월', 화학첨가물 없는 소시지를 생산·판매·체험하는 '농업회사법인 호랭에코팜스' 등 5개 단체다.

    김영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상주시의 다양한 농산물이 가공돼 더 높은 부가가치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각자의 사업에서 성장해 상주시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25개 단체와 협약식에 이어 5개소 추가 협약으로 지원 활발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7일 추진단 교육장(상주농협 3층)에서 열린 ‘상주시먹거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추진단은 지난달 19일까지 신청받은 6개 단체 중 지난달 29일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단체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선정된 단체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절임배추, 메주, 반찬류 등으로 가공하는 ‘영농조합법인 도재이마을’, 상주의 유기농쌀로 프리미엄 막걸리를 만들어 BeWater Brew 브랜드로 레스토랑 납품 및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 상선주조’, 상주 유기농밀로 건강한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농업회사법인 상주밀빵’, 지역의 버섯 및 고춧가루로 밀키트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해월’, 화학첨가물 없는 소시지를 생산·판매·체험하는 ‘농업회사법인 호랭에코팜스’ 등 5개 단체다.
 
김영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상주시의 다양한 농산물이 가공돼 더 높은 부가가치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각자의 사업에서 성장해 상주시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난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다양한 먹거리 사업을 통해 상주시의 먹거리 관련 단체를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조직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