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앙연구원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 최우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유진 기자
입력 2024-08-08 11:3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2024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 활용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온라인 간식 나눔 플랫폼 사업'을 제출해 대국민 공개 검증걸차 등을 거쳐 85개 제안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역주민들이 간식 모바일 쿠폰을 선물하도록 중개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사업모델이다.

  • 글자크기 설정
  • 결식우려아동 온라인 간식 기부 플랫폼 제안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2024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 활용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8일 한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는 사회복지 차원에서 국민을 위한 서비스와 연계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온라인 간식 나눔 플랫폼 사업'을 제출해 대국민 공개 검증걸차 등을 거쳐 85개 제안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역주민들이 간식 모바일 쿠폰을 선물하도록 중개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사업모델이다. 

전국 30만명 이상의 결식우려아동들이 원하는 때에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과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중앙연구원은 회사 지침에 따라 사업 모델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하는 등 단계적으로 사업 실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중앙연구원은 원자력 연구개발(R&D)뿐 아니라 대전 지역 최초로 사회봉사대를 구성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연구원이 보유한 전자통신(IT) 기술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