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소년, 마리안느·마가렛의 헌신적 삶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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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박기현 기자
입력 2024-08-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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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보성군은 8일 관내 청소년 33명을 대상으로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43년간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 봉사로 온기를 나눈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삶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마리안느·마가렛 다큐 영화 시청 △이야기로 듣는 마리안느 ·마가렛 자원봉사 △ 소록도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온기 나눔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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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

보성군이 관내 청소년 33여 명을 대상으로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사진보성군
보성군이 관내 청소년 33여 명을 대상으로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사진=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8일 관내 청소년 33명을 대상으로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43년간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 봉사로 온기를 나눈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삶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마리안느·마가렛 다큐 영화 시청 △이야기로 듣는 마리안느 ·마가렛 자원봉사 △ 소록도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온기 나눔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염 모 학생은 “마리안느·마가렛의 생애를 들으면서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해 7개교 중고등학교 85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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