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비 1억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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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8-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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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1억3000여만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8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경주 본사와 원전본부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냉방비와 냉방 물품 지원에 나섰다.

    각 원전본부도 폭염 대응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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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540여곳에 비용·물품 전달

 한수원이 8일 본사·원전 인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를 지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본사·원전 인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를 지원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1억3000여만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8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경주 본사와 원전본부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냉방비와 냉방 물품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총 540여곳이다. 

각 원전본부도 폭염 대응 지원에 나섰다.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난 2일 동경주지역 경로당에 202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했다. 이밖에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 이불을 기부했으며 지역 주민에게 삼계탕 나눔행사를 시행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전국의 역대급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며 "누구나 에너지를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한수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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