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7.8만명에 채무액 12.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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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8-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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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제도인 새출발기금 신청자가 지난 7월 기준으로 7만7976명, 채무액은 12조6041억원이라고 8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이 채권을 매입해 직접 채무조정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3383명이 약정을 체결해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이들의 채무원금은 2조205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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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제도인 새출발기금 신청자가 지난 7월 기준으로 7만7976명, 채무액은 12조6041억원이라고 8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이 채권을 매입해 직접 채무조정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3383명이 약정을 체결해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이들의 채무원금은 2조205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으로는 2만3647명의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채무액은 1조4188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6%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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