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024 스마트 반도체 E:음 공유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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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윤중국 기자
입력 2024-08-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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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24 스마트 반도체 E:음 공유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융기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원시 중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총 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도체 기초를 비롯해 이온빔 주사전자현미경(FIB-SEM), 고성능 X-선 광전자 분광분석기(XPS), X-선 회절 분석기(XRD), 열전도율 측정기(TCI), 푸리에변환 적외선 분광기(FT-IR)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장비를 통한 실습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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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에게 꿈과 진로 위한 기회 제공

사진융기원
[사진=융기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24 스마트 반도체 E:음 공유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반도체 이음(E:음) 공유학교는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인 이음(E:음) 공유학교 중 하나로 미디어, 소프트웨어(SW), 생태, 역사, 예술, 창의융합, 인성 등이 운영되고 있다.

융기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원시 중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총 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도체 기초를 비롯해 이온빔 주사전자현미경(FIB-SEM), 고성능 X-선 광전자 분광분석기(XPS), X-선 회절 분석기(XRD), 열전도율 측정기(TCI), 푸리에변환 적외선 분광기(FT-IR)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장비를 통한 실습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차석원 원장은 “학생들이 반도체 기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융기원은 경기도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과학기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 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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