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김포 청소년 미래 선도하는 인재 되도록 교육도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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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4-08-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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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 KT와 '디지털 인재 육성 협약' 체결

  • 기업체 방문해 환경분야 애로사항 덜고 일대일 맞춤형 기술지원서비스 제공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IT 전문기업인 KT와의 이번 협약으로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급변하는 디지털 경쟁시대를 이끄는 미래인재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가 미래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가 주식회사 KT(이하 KT)와 지난 7일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교육문화국장과 KT서부법인고객1담당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참여 교육생 모집과 행정지원을, KT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와 교육플랫폼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김포시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서포터즈의 지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고급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될 예정으로, 오는 9월부터 교육생 모집 후 KT와 함께 인공지능(AI), 코딩 등 도서관에서 IT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이는 교육특구, 자공고 2.0 선정 등 연이어 교육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의 또 다른 쾌거로, AI와 인공지능 등 미래교육선도도시로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서관이 문화교육의 거점으로 본격화되는 계기로도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포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며 국비 100억 지원을 확보하게 됐고, 김포 내 두 개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최종 선정을 이끌어내며 김포공교육 혁신의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연세대와 협약을 맺고 AI, SW교육을 통한 김포시 미래인재양성에 맞손을 잡으며 교육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 전국유일 환경SOS상담반 운영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실효성 있는 기업인의 문제 해결과 환경 개선에 두 팔 걷고 나섰다.

환경컨설팅부터 기술지원까지 포괄하는 다각도의 환경지원서비스인 전국 최초의 ‘환경SOS 상담반’운영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타개하는 한편 효율적인 환경관리로 생태계를 전환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고질적인 환경민원에 대해 고심한 결과, 엄격한 지도단속을 통한 환경개선과 더불어 다각도의 방안으로 실효성 있는 결과를 거두는 방향으로 확대하고 환경SOS 상담반 운영을 지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본격화되는 환경SOS 상담반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대1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김포시 시책으로, 환경상담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환경법령 개정사항, 법적 준수사항 등에 대한 환경교육 및 환경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시 발생되는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기술지원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진단 서비스를 추가해, 사업장의 효율적인 환경관리 도모 및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관내 기업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환경SOS 상담반 이용이 가능하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환경 법령을 준수하려고 노력하는 관내 기업체들에게 환경SOS 상담반이 찾아가 다각도의 환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니,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며 “미래는 환경이 기업경쟁력이다. 김포 관내 기업인들이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김포시가 함께 돕겠다. 모르고 놓치는 경우가 다수 있었던 만큼, 김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행복과 함께 건강한 성장이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담 희망 사업장은 환경과로 방문(김포시 사우중로 26, 3층), 유선, 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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