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이번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전해주신 수재의연금에 깊이 감사드리며 빠른 복구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 7일 부산빛드림본부 운영 현황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나선 이승우 사장은 △전력수급 피크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사업소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작업자 온열질환 예방계획 △고장방지를 위한 기동 대기조 운영 △설비 노후화에 따른 취약설비 관리계획 △전사적 운영기술 공유를 통한 고장방지 체계 활성화 등을 살펴봤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달 23일 전사 합동 전력수급 비상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주기적으로 불시 수급상황실 통신비상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