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E-순환거버넌스 맞손…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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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8-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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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와 E-순환거버넌스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E-웨이스트 제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 등에서 배출하는 전기·전자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의 관리·감독 아래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사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폐기물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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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참여 폐기물 재활용 체계 구축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왼쪽에서 세번째 이충우 E-순환거버넌스 ESG 본부장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기획재무본부장사진한국석유공사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왼쪽에서 세번째 이충우 E-순환거버넌스 ESG 본부장,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기획재무본부장).[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와 E-순환거버넌스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E-웨이스트 제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8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석유공사는 본사와 지사 9곳의 임직원 가정에서 버려지는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체계를 홍보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 등에서 배출하는 전기·전자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의 관리·감독 아래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사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폐기물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외에도 버려진 PET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 아이스팩 재활용 등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사적 친환경 활동인 'G9'KNOC플로깅 추진 등 탄소중립 기여·ESG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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