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4년 만해대상 수상자 5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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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린 기자
입력 2024-08-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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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는 만해축전추진위원회가 '제28회 만해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실천대상 수상자인 김훈 인제대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겸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처 센터장은 대학병원 응급실 당직을 밤낮으로 돌면서, 개도국에 날아가 'K 필수 의료' 노하우를 전하는 일을 17년째 병행하며 국내외 필수 의료 발전에 헌신하는 인물이다.

    실천대상 공동 수상자인 원불교 김혜심 교무는 '아프리카의 이태석 신부' 같은 성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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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대상에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사진동국대학교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사진=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는 만해축전추진위원회가 ‘제28회 만해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평화대상은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이 수상한다. 실천대상은 김훈 일산백병원 교수, 김혜심 원불교 교무가 받는다. 문예대상은 김용택 시인과 안선재 수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4년 만해축전의 백미인 만해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거행된다. 만해 한용운의 뜻을 기리는 만해축전은 동국대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유심상 시상식을 비롯해 학술행사, 문화예술 행사 및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평화대상 수상자인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인류 최악의 대량 학살’로 불린 1994년 제노사이드의 나라 르완다를 응징과 보복 대신에 용서와 화해의 리더십으로 이끌어온 정치 지도자다. 

국제 사회의 시선은 대학살 이후 르완다가 갈등을 극복하고 정정의 안정과 평화를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쏠렸지만, 르완다는 국제 사회의 비관적 전망을 보란 듯이 뒤집었다. 부단한 노력 끝에 대학살 이후 30년간 평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 중 모범적으로 경제성장까지 이뤄 ‘아프리카 발전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가 됐다. 그 중심에 카가메 대통령이 있었다. 

실천대상 수상자인 김훈 인제대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겸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처 센터장은 대학병원 응급실 당직을 밤낮으로 돌면서, 개도국에 날아가 ‘K 필수 의료’ 노하우를 전하는 일을 17년째 병행하며 국내외 필수 의료 발전에 헌신하는 인물이다. 

실천대상 공동 수상자인 원불교 김혜심 교무는 ‘아프리카의 이태석 신부’ 같은 성직자다. 김 교무는 1995년 아프리카가 매우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아공을 찾았다가 에이즈가 창궐한 현지의 비참한 현실을 목격하고 뿌리 내리기로 결심한 후 25년간 현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았다. 

문예대상 수상자인 김용택 시인은 한국 서정시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절제된 언어로 다정하게 어루만진 지 42년째, 모더니즘이나 민중문학 등 어느 한 쪽에 얽매이지 않는 깨끗한 시로 독자에게 감동을 줬다. 

또 다른 문예대상 수상자인 안선재 수사(서강대 영문과 명예교수, 본명 앤서니 그레이엄 티그·Anthony Graham Teague)는 테제공동체 소속 수도자이면서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를 지낸 영문학자로 한국 문학을 영어로 번역해 세계에 알리는 데 일생을 바쳐온 선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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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국사 성균관교육(성균관대자격)은, 승전국 미국의 미군정때부터 다시 재개된 성균관(성균관대자격)중심, 正史.定論 교육입니다.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s://blog.naver.com/macmaca/22352846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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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배세력이던 서유럽의 교황청산하, 서강대와 연합해야, 위기극복이 가능해서, 국제관습법인 세계사 자격을, 한국사 성균관과 연계한것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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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이런 대학구조를 가졌습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양반 성대다음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한국은, 미군정때부터 국사 성균관교육(성균관대 자격)을 실시해와서, 성균관대가 유일한 주권대학임. 세계사의 세계종교 유교가 위험해져서, 세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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