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발사용역 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사천=손충남 기자
입력 2024-08-08 16:4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재난․안전 대응 공공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 중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위성 3호)의 발사를 위해 7일 미국 스페이스X사와 발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은 천리안위성 1·2호 개발로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정지궤도 통신위성의 독자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수요 대응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개발을 통해 정지궤도 위성의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재난·안전 대응 공공 위성통신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재난․안전 대응 공공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 중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위성 3호의 발사를 위해 7일 미국 스페이스X사와 발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재난․안전 대응 공공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 중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위성 3호)의 발사를 위해 7일 미국 스페이스X사와 발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재난․안전 대응 공공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 중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위성 3호)의 발사를 위해 7일 미국 스페이스X사와 발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은 천리안위성 1호(‘10.6월 발사)의 통신임무 승계 및 재난․재해 대비와 공공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7년 하반기 발사 예정으로, 적도 상공 동경 128.2〫 에 위치해 통신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홍수 등 수재해 감시정보의 안정적 확보, 통신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지상망 붕괴 지역에 대한 긴급통신 지원, 해양경찰의 해양 안전 및 주권 수호 활동, 항공기 안전 운항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은 천리안위성 1·2호 개발로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정지궤도 통신위성의 독자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수요 대응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개발을 통해 정지궤도 위성의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재난·안전 대응 공공 위성통신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